LAC가 플옵 홈-어드벤티지 얻을려면...
던리비 두명 영입하면 됩니다.
예전 시카고 감독은 뭐 하는거 없더군요.
그리고 지금 인디애나 보면 알겠지만 던리비가 부상으로 빠지고나서 나락입니다.
던리비가 스탯은 안좋아도 팀 살리는데에는 정말 탁월한 플레이어입니다.
그렇기에 클리퍼스의 SF에 던리비를 넣으면 블렛소를 주전으로 끌어올리거나 최소한 에이스 스타퍼로 쓸 수 있습니다.
블렛소가 몸도 튼튼하고 운동능력도 좋았고 수비력도 루키 가드들중 No1을 다투는 선이기이에 상대 PG나 SG들 상대로한 에이스 스타퍼로 쏠쏠할 것이고 향후 수비력 좋은 토니 파커버젼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혹은 드래프트때처럼 웨스트브룩과 같은 형태로 키울 수 있습니다.
물론 탑PG가 오면 좋지만 현실적으로 클리퍼스가 탑PG를 영입하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케이먼을 매물로 그정도급의 PG를 쓰기에는 던리비보다 오히려 더 효과가 떨어집니다.
정말 던리비만큼 온볼, 오프볼상태에서 전부 강한 선수는 찾기 힘듭니다. 이런 유니크한 선수 언제 또 구할 수 있을까요?
던리비 전성기때 던리비가 공을 잡으면 티맥이었고 던리비가 공을 놓으면 레이 알렌이었습니다.
진짜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예전에 엘진 베일러가 던리비말대로 바비 시몬스 내주고 던리비 데려왔으면 지금 블레이크 그리핀은 없었어도 엘튼 브랜드랑 계속 플레이오프에 오르고 있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