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몰입되었고
정신 못차릴만큼 내용이 탄탄했을 뿐 아니라
배우들의 한결같은 극강의 연기에 방송 보는내내
행복했습니다.
단순 항일 드라마가 아니라, 전쟁의 비극을
일깨워주는, 그래서 다시는 이런 슬픔을 겪지
않아야만 한다는 메세지를 던져준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제 나이 42세인데.. 제 생애에 있어 최고의
드라마를 선물받았네요.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우리나라가 주변국들의 끊임없는 침략에도
오늘이 있는 건.. 이렇게 훌륭하고 고마우신
선조들이 계셨기때문임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