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가수라고 하기엔 .. 드라마에서 너무 연기력이 ...좋아..

드라마 잼있게 보다보니 어느순간 '어라? 가수였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던 얼굴이기때문에 신인배우라는 생소한 느낌도 없었구요.
신인배우를 볼 때 신선하면 참 좋지만 생소하거나 극에서 겉돌면
보는사람 입장에서는 참 난감하잖아요^^;;

역할 자체가 선비라서 격한 감정의 폭보다는 점잖게 말하는거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대물에게 고백하는 회차에서 보고
아...이녀석 진짜 연기를 하네? 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극에 잘 녹아있는 모습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