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차여사가 있어 내딸 서영이가 빛난다.
귀티나고 맑고 순박하고 솔직하고 꾸밈없어
때때로 본능적으로 히스테릭하게 화도 내지만
결코 멈출 수 없는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차여사
연말드라마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따논 단상이다.
서영의 친정 아버지가 애끓는 가족의
고통이면 차여사는 시댁의 상큼한 기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