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보육시설들의 1인당 급식 지원금이 1400원이였고,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기엔 너무 부족하니까 예산을 늘려달라고 보육시설들이 의견을 모아서 정부에 요구한 금액이 1인당 3천원이였다. 아마 실제로는 2천원 중반대정도까지가 현실적인 예상액수였겠지만 물가상승이라던가 밀당까지 고려해서 일부러 좀 높게 부른 금액이 3천원이였지 않나 싶다. 하지만 요구를 받은 정부는 1600원으로 잠정적 답변을 줬다가 그나마도 100원을 더 까서 1500원으로 책정했다.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