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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속 태영의 캐릭은 정말 애처러움이나 복수의 정당성 혹은 그리움..
뭐 그런 복합적인 감정들이 혼재 되어야 하는데....

이 배우에게서 느껴지는 건 그야말로 딱딱한 석고상.....
그리고 공포영화의 귀신의 무표정을 보는듯해서 참 의아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오로지 한 느낌으로만 밀어부치는 저 배우의 감정이 참...
간간히 보면 정말 자신이 표현해 내기엔 불가능해서 포기한 느낌이랄까?
에잇 나도 몰라! 될대로 되라식의 무표정..심심하면 한번씩 질러주는 악다구니.....

이태영이 좀 가련하게 보여야 하는 상황인데도.
오히려 대립하는 다른 캐릭터가 부곽되버리는....
연기란 참 힘든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