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겨울 바람이 분다 인기죠...

 

노희경 작가님이 너무 매니아적이라는

기존의 비판을 벗고자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가 안가는 비판이지만~)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잘 보이는 드라마같음..

 

노희경의 색깔을 기대했던 팬들은

실망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상업 드라마작가로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그래도 아직 막장과 작위적 설정이 넘쳐나는

한국 드라마계에서 노희경 작가님은 존재 자채로도

선물 이라고 생각합니다!